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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 하이라이트(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힘겨운 2:2 무승부, 조별리그 경기에서 1승1무 조 2위를 유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기의 주요 하이라이트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VS 요르단 2:2
■ 득점
선제골: 손흥민 페널티킥으로 전반 9분에 경기의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동점골: 박용우의 자책골로 전반 37분 요르단이 동점을 이뤘습니다.
역전골: 전반 51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로 2-1 역전
마지막 동점골: 후반 45분 황인범 골(알아랍 자책골)로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경기 초반,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리드하였습니다. 페널티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손흥민이 야지드 아부 라일라 골키퍼를 속여 골대 정중앙으로 공을 툭 띄워 올랐습니다.
그러나 요르단은 전반 37분에 동점골을 넣었고, 전반 51분에는 역전골을 기록하였습니다.
1-2로 뒤진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를 교체하였고,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노력 끝에 후반 46분에 황인범의 슈팅으로 동점골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없어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과 요르단은 1승 1무(승점4)로 동일한 승점을 보이고 있으나, 득실에서는 요르단(+4)이 한국(+2)을 앞서 조 1위, 2위에 각각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아쉬운 결과
사실 요르단과의 전적은 3승 2무 라서 승리를 예상했지만 경기 내용은 2: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끝날 즈음에 기적 같은 황인범에 동점골로 경기는 힘겨운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겨우 패배를 면하여 조 2위를 유지하며 최종전에는 1위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격려보다는 저희들의 실수로 인해서 골을 실점한 상황이 되게 많았다. 이런 부분들은 분명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시간이 계속 있었고 공간도 많이 벌어지고 찬스도 나올 거라고 했는데, 후반 마지막에 동점골을 넣어서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또한 클리스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처음 예상한 것과 같이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손흥민의 PK 유도로 리드를 잡았지만 우리 리드와 템포를 가져가지 못했다. 1:1 찬스에서 밀리면서 실점했다.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경기 운영에서 밀렸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대한민국의 다음 경기는 1월 25일에 말레이시아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양 팀은 나란히 점수를 나눠가졌네요. 😢 다음 경기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선수들에게는 무사히 끝난 경기에 대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 E조 조별리그 3경기 :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1월 25일(목) 오후 8시 30분